
요즘 쌀쌀해진 날씨덕에 모처럼 가을겨울 옷들을 꺼내서 정리했다.
오늘 날씨에 딱 맞는 가을용 바바리를 입고 출근을 했다.
여름동안 주머니 없는 옷들을 입고 있다 보니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거나, 핸드폰 등을 넣어두는 행동을 안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꺼내입은 바바리에 손을 쏙 넣어보았더니 백원 짜리 동전 2개와 천원짜리 지폐 한장이 들어있었다.
왠지 공돈이 생긴 것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내년 이맘때를 위해서 이번 겨울이 끝날때쯤엔 외투 주머니에 랜덤으로 얼마간의 작은 돈을 넣어놓아야겠다.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마저 없으면 30대의 일상은 너무나 피폐하니까..













최근 덧글